아버지와 나

April 30, 2010 4:17 PM | Comments (0)


어제 해맑게 웃는 아들을 보며 기운 차리는 샐러리맨을 그린 TV 광고를 보다가 나는 아버지한테 웃어준 적이 언제였을까 생각해보았다. 머리 굵어지고는 드물지, 아마. 어느덧 나도 누군가의 월급쟁이 아빠가 될 수도 있을 만큼 우리 두 사람의 시간은 흘러있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다음주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글을 남겨주세요.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