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전게임이 필요하다

March 4, 2011 3:38 PM | Comments (2)


[ZDnet] 원조 국민게임 포트리스2, 확 달라진다

추억의 포트리스가 돌아왔다는데 모바일 버전이 아니라니 안타깝다. 넥슨은 카트라이더를 아이폰 버전으로 준비했다는데, 그것이 이러한 캐쥬얼(가벼운) 게임들이 2011년에 나아가야할 방향일 것이다. 스마트니 앱이니 호들갑 떠는 것도 조금 지나 스마트폰 문화도 슬슬 빤해지면, 결국에는 스마트폰 또한 게임과 성인 컨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통로가 될 것이다. MS, 윈도우폰 진영은 xbox 게임들을 n-screen으로 즐길 수 있게 하겠노라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그건 현재의 스마트폰 퍼포먼스로선 조금 무리수로 보인다. 그렇기에 아직 포트리스나 카트라이더들의 자리가 남아있는 것이다.

카카오톡처럼 전화번호 주소록 친구끼리 수시로 포트리스를 즐길 수 있다면?

fortress.jpg

2 Comments

호접몽 said:

카트라이더는 할만하더라. 내가 좀더 연습하고 정호랑 집에서 설겆이 내기같은걸로 멀티에서 한판 붙어보려고ㅋ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게 이번주 아이폰용으로 레인보우식스가 나왔어. 6.99$인데 벌써 구입후 모여 한판 뜨자고 난리임. 오히려 포트리스가 늦은거나 방향을 잘못 잡은거 같으이.

케이제이 said:

C가 철권을 잘하지. 동한이랑 한 번 대전해봐야하는데.

포트리스는 모바일 게임으로 나와야 좀 해볼까 들 하겠지. 요즘은 초딩들도 아빠 스마트폰 쥐고 사는데 캐주얼 게임하기 위해 PC 켜고 누군가 꼬박 앉아있다는 것은 매우 답답한 상상.

나도 안드로이드에 어찌어찌 스플린터셀 깔았는데 안 켜게 되더라. 멀티플레이라면 좀 다를까. 아직은 퍼포먼스가 부족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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