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사람들

March 31, 2011 11:29 AM | Comments (4)


몇 번이고 같은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는 사람,
사내메일을 30분 내에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
자기 PC안에서 자료를 찾는데 3분 이상 걸리는 사람.

그런 사람들일수록 본인이 무슨 중차대한 일을 한다며 떠들고 다니기만 바쁜데, 생산성 저하는 더욱 걷잡을 수 없다.

아, 가장 무서운 사람이 빠졌다.
6시 이후나 주말에 사람 없을 때에야 일할 수 있다는 사람.

4 Comments

jely said:

우와.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다... 나도 그런 사람 알아;;;;;

케이제이 said:

자기만 그러면 모를까, 꼭 같이 그렇게 하자고 해서 문제가 되곤 하지요. :) 형, 4월인데 한 번 뵈어요.

김주상 said:

내가 그런 사람인데, 그대와 함께 일했다면 그대도 나도 힘들었을 것이오 ᄏᄏ
생산성이 낮은 사람. 적절한 표현입니다.

케이제이 said:

생산성은 공장이야기이고, 김박사님이야 상아탑에 계시지 않는가. 공장은 공장일뿐이오. 또한 우리는 여러 가지를 이미 함께 잘 해온거 같소이다. 어쩌면 그것들보다 실은 소주병이 더 많은게 우리일지 모르겠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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