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에 대한 나의 정리

April 1, 2014 4:29 PM | Comments (0)


  1. 복식부기와 단식부기는 Accrual(발생주의) vs Cash Basis 차이이다. Cash Basis는 할부 같은 거래를 반영할 수 없다.
  2. 기업의 Asset은 Liability와 Equity로 비롯되고, 이루어진다. Liability와 Equity는 (Asset에게) Credit(대변, source가 되는 쪽)에, Asset은 Debit(차변, 대변을 가져다가 이루어진 쪽)에 쓴다. Equity에 Retained Earnings이 붙는데, R/E는 N.I가 축적되면서 기업이 성장하는 지점이 된다. 확장된 B/S Equation, A=L+E+R/E(Rev.+Exp.-Div.)
  3. 분개는 거래(transaction)로 인한 영향을 B/S에 반영(record)하는 과정이다. Normal Position(등식에서 Positive가 되는 쪽) 기준으로 좌(대변)/우(차변)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계정의 증감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기장(journal)하며, 여러 거래들을 아래로 늘어지게 작성한다. 그래서 당기 중에 발생한 여러 거래들을 상계(net)해서 B/S에 한번에 계정 증감을 반영(전기,posting)하는 과정이 일반적.
  4. Prepaid(선급)는 비용으로 차기에 터져야 하므로, 자산으로 우선 잡고, Unearned(선수)는 차기에 매출로 터져야하므로 부채로 잡는다.
  5. General/Ledger은 모든 계정이 모인 원장, 총계정원장이다. B/S는 Balance, 잔액표로 번역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추신. a. T 계정으로 계정별 전기 시에는 각각 계정이 증가하면 차변, 감소하면 대변에 쓴다.(비용은 반대) 다만, 해당계정 증가/감소에 대한 원인은 반대 변의 것을 가져다 쓴다.(이것이 매출과 비용으로 매출과 비용은 대차대조표 변동의 그림자가 된다.) b. 여기서는 차변과 대변의 의미를 억지로 써봤고, 또 나는 그렇게 이해하였지만 차변과 대변은 말뜻을 찾지 않고, 절대적 위치의 개념으로만 설명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5/3/31 추가]

  • 회계는 왜 하는가??
    Matching하기 위해서다. "Revenue와 Expense의 기별 일치"
    왜 기, 기간을 맞추는가. 시간의 단위 개념으로(미래현금, Accrual) 기업의 영업활동 흐름을 담기 위해서이다. 기 단위로 영업활동의 의사결정이나 다른 영업주체와 비교하기 위해서 등이다. 주로 분기로 담으며, 1년, 즉 기도 역시 예민한 단위인 것이다. 그렇게보면 cut off의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의 분기
    재무회계는 외부공시용이고, 감사를 득해야 한다. 관리회계는 재무회계 정보를 변형(나누거나 재분류하여)하여 경영활동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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