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본격화되는 거인들의 거실 쟁탈전
- Amazon이 FireTV(99$ Set Top Box 기반 VoD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 Google이 안드로이드 TV(구글이 STB 공급)를 출시할 예정이란다. 그간 국내 Telco들과도 '훌륭한' TV 플랫폼만 제작/제휴하더니 이제 직접 STB 만들어 TV에 컨텐츠 뿌리겠다는 이야기다. 구글로선 Chromecast에 이어 당연한 수순.
- 결국 거실, VoD 시장이다. 굳이 스포츠 빼고 실시간 볼 일이 뭐 있나, TV로 뉴스 보면 할아버지.
- 글로벌을 로컬 VoD(국내에서는 Telco)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꼼꼼한 현지화와 까탈스런 로컬 컨텐츠들과의 제휴 정도?? 그러나, 점점 자막 등 현지화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로컬/지상파들의 컨텐츠도 시큰둥해지면 로컬 VoD는 결국 사라질 것. 글로벌로 얼마나 싸게 뿌려대겠나?! 물론, 국내 케이블 TV들도 이제서야 퇴장 조짐이 확인되는 만큼 거실전쟁의 결과는 다소 천천히 찾아오겠지.
- 1.2.들에 Game이 명기되어 있다. 곧 Playstation을 누가 살 것으로 본다. 무리라고? 누가 노키아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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