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의 교훈

September 10, 2018 11:01 PM | Comments (0)


나는 또 30년전부터의 오랜 실수를 거듭하고 있었다.

개념 체계를 너무 지나치게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mnist 돌려보면서 mnist를 어떻게 이렇게 읽느냐고 "한 번에" 한 코드 한 코드 모두 이해하려면 상아탑에 가야한다.

그 과정을 모처럼 나쁜 머리로 운이 좋아 달성할 수 있었다면,

이제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것은 꿈쩍도 하지 않는 적중률 17%...

그냥 주저말고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지. 나 같은 관념쟁이들이 늘 일을 망쳐온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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