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panic!! It’s all easier than it seems…
후배가 내 윈도우를 보다가 작업 표시줄이 두 줄인 것에 의아해했다. 창을 많이 열고 다니는 내 습성 때문이다. 내 PC 안에서만 그러던 것이, 요즘 오프라인의 프로세스들도 제법 많아지고 복잡해지다보니 정신이 없다. 거기에 술까지 챙겨먹고 다니자니 더더욱 정신을 못 차리는 중이다. 오늘 어떤 Tutorial 싸이트[?]를 둘러보다가 친절하게 본문 옆에 적어둔 조언을 만날 수 있었다. “폭주하지 마세요. 모든 것은 보이는 것보다 대개 쉽게 마련입니다.”
가슴 뛰는 일을 계속 해나가다보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이 계속 앞에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믿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다칠까 겁이 나거나, 괜한 너스레를 떨고 빼다가는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 이러저러한 가능성들을 겪고, 또 실험하는 요즘, 위 말을 가끔 ‘감히’ 실감한다. Turning point에서의 한 발짝으로 인생이 변하는 순간을 사랑한다. 그런 갈림길들에서 큰 도움이 되어줄 멋진 경구를 옆에 걸어둔 그 싸이트의 친절한 배려에 탄복하며, 내 삶의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어본다.
장마 기간이다. 기다리던 비가 일주일 내리 오니 또 ‘새로운 변화’들을 준비하는 시간처럼 느껴져 기분이 더욱 좋다. 이 비가 개이면, Bill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예감에 오늘도 잠을 설친다.
마땅히 자신의 ‘열정’을 실험하여야 할 것이다.
아,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억지로 고치지 않는다, 지루한 명분 따위를 놓고 그와 한가하게 다투고 앉아있기에는 다른 할 일들이 실로 너무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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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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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th, 2007 at 10:04 am
Pingback from Prison Break ; Just have some faith, and | KJLAB
December 24th, 2006 at 8:17 am
케이제이
아, 2004년 7월, 돌아보니 매우 꿀꿀하던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