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해상유전에서 무장 테러리스트들 몰래 시한폭탄들을 제거하다 임무에 지쳐, 투스카니를 몰고 도쿄를 160KM로 달려보다가, 한-스위스전을 굳이 재게임해서 4골씩 먹기나 하더니, 바샬아란에 숨어산다는 ‘광포한 엉겅퀴곰’을 샅샅이 뒤지는 것도 짜증이 나서, WWF 로얄럼블에 들어가 9명이나 링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하고, NBA 선수들과 무지막지한 덩크 놀이도 하고, 소련제 벽돌 쌓는 것마저 답답해, 482의 그랜드슬램으로 마감한… 그래도 잠 못 이루는, 7월을 시작하는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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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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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4th, 2006 at 10:48 am
꽉
너무 많은걸 했는걸. ㅋㅋ
이게 다 있단 말이냐.
나도 9명은 아니더라도 한 5명정도만 던져버리고 싶다.
링 밖이든 건물 밖이든.
긴장감이 필요한 주말이야. 새로운 이벤트들이 필요한 주말이고.
July 11th, 2006 at 10:27 pm
케이제이
다 있기보다는 요새 부쩍 친해진 동생 플스지. 로얄럼블 1코인으로 9명 던지면서 클리어하면 기록이야. mamelon으로 우리 어렸을 때 오락실게임들 하는거야. 신야구 강추… 비만 잘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