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8/7-11, 여름휴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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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라고 딱히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할 일도 없지만, 게으른 일들만 너무나 많이 눈에 밟힌다. 이 페이지가 특히 그러하다. 또한, 쉽게 설명할 수도 없고 그러할 필요도 어디에도 없겠으나 1년이란 세월이 흐른 것은 자명한 것으로 보인다.

휴가에도 어딘가에 쫓기는 듯 나는 휴가가 지나면 부지런해질까. 농사일이라곤 열흘간 농활 밖에 모르는 나로서는 KBS의 “포도밭 그 사나이”에 담긴 녹색 화면들과 은둔자 정서가 마냥 좋게만 보인다.

아래 일로 쫓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만. 휴가 후엔 이곳 업데이트가 나아질까? 글쎄요.

[아래] 빨리 메탈기어-2를 클리어해야 속편을 시작할 수 있을텐데… 아마 EVE-online의 5시간 짜리 튜토리얼은 다시 틀기도 어려울 것이고, 삼국지 XI은 튜토리얼만 끝낼 듯. 아, 밀린 7월 가계부 정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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