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로 뭘 하느냐면...? 아마존의 대답

| Comments (0)


회사에서 태블릿PC를 공동구매 비슷하게 할 기회가 있어 많은 아저씨들이 아이패드를 구매하였다. 요즘 우리 아저씨들의 솔직한 화제는 다음과 같다. "아이패드로 그래서 뭘 하는거야??"

[블로터넷] 아마존, 199달러 태블릿 '킨들 파이어' 공개

여기 저 아마존에서 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태블릿PC는 컨텐츠 소비를 위해 태어난 것이고 그 사이즈 또한 오직 그를 위한 예로부터의 최적화라고 시장에 알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로 음악을 만들고 동영상을 편집한다는 것은 사실 좀 어거지였잖아? 아마존은 3G도, 카메라도 빼버렸다. 우리가 아이패드로 전화하지 않기 때문에 늘 우리 주위에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므로 둘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이슈들이다. 더욱 대담한 것은 7인치의 크기이다. 어쩌면 아이패드는 아주 조금 큰가? 아마존 CEO의 한 손에 담겨진 킨들파이어를 다시 보니 딱 1 page 크기로 보인다. 묶음책도 아닌데 2 page의 폭도 필요 없다.

킨들파이어를 사더라도 나같이 영어 못하는 사람들은 역시 앵그리버드나 해야되겠지? 그래서 킨들도 동경만 해왔는데... 무지막지한 컨텐츠 유통 구조를 창조하고 이제 애플에 필적할 단말기까지 만들어내는 아마존이란 거인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새삼 무섭다. 아, 아이패드로 뭘 해야하냐고? 읽어라.

Leave a comment

about KJ Lab, 고주현연구소...

... is a weblog about ICT business trends by 고주현(aka wiredKJ mail), also books, movies and my life since 2003. Subscribe to me via RSS. rss image


More Deba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