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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 바티칸박물관, 계속 둘러봅시다. 엄청난 규모이군요, 소장품 역시 결코 만만할 수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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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 원제 Ressurection of Our Lord, Tapestry 괜히 좋아하는데, 제목이 참 인상적이죠? 우리의 지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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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1세기 그리스의 조각품인 벨 베데레의 토르소(Torso Belvedere), 미켈란젤로가 카라칼라 목욕장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인체의 가장 완벽한 형태라고 극찬하였으며, 이를 모델로 미켈란젤로는 전편에 소개된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형상화하고 있었지요?
- 역시 토르소와 비슷한 시기, 그리스의 조각, 라오콘입니다.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신관이었는데, 트로이전쟁 때 그리스군의 목마를 트로이성 안에 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졸려 죽었다고 합니다. 트로이전쟁에 관한 내공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고로 더 이상의 설명은 어렵겠는데요? 죄송..
- 박물관 야외 조각품 갤러리에 있었던, 酒神 디오니소스(바쿠스)! 미술적 가치는 알 수 없으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인 관계로 여기 두 장의 컬렉션이.. Hakuna Matana, It means no worries for the rest of your days..
- 왜 아시리아의 유적들은 이렇게 간간히 꼭 만나짐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을까요? 그게 궁금해서..
- 티벳 사자의 서와 더불어 2대 죽음의 서로 알려지고 있는 이집트 사자의 서... 사후세계에 관한 매뉴얼 격.
이런 얘기 하는것 저는 참 좋아하는데, 글쎄요?
나의 심장이여, 그대 스스로 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말라. 신들의 모임 앞에서 나의 적이 되지 말라. 위대한 신 아멘라의 면전에서 나에게 불리하게 저울추가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
- 이집트 사자의 서 中에서..
아르주나여, 그대와 나는 지금까지 많은 생을 살아왔다.
나는 그 모든 생을 기억하지만, 그대는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 바가바드 기타, 제 4장
<바가바드 기타> 8장에서 크리슈나는 제자인 아르주나에게 말한다. "인간은 육신을 버릴 때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다음의 삶을 얻으리라. 그의 생각이 몰두해 있는 그 상태를 그는 얻게 되리라." 우리의 과거의 생각이 우리의 현재를 결정짓는다. 인간은 그가 생각하는대로 된다. <법구경>의 서두 부분에서 붓다는 말하고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의 결과이다. 그것은 모두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은 모두 우리의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찬가지로 히브리 현자들은 <잠언> 23장 7절에서 말한다. "인간은 저가 마음 속에 생각하는 대로 되느니라."
- 한국어판, 티벳사자의 서 解, p.40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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