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 Wed

배달의민족이 시들해질 구조

  1. 배달의민족이 기반한 발상이나 기술은 시시하였다.

    • 배달음식 찌라시를 앱으로 만들어 쇼핑몰을 꾸렸다. 학생들이 대학가 주변에서 앱을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
  2. 알량한 기술 우위로 결제 수수료 장사를 했다.

  3. 카카오가 배달시장 들어온다니 업체들은 카카오 플랫폼에 입점할 것이다.

  4. 게다가 핀테크를 확보하지 못할 것이므로, 결국 별 재미 없을 것이다.

    • 우아한형제들은 홍보나 별점 관리를 통해 어떻게 해봐야겠지만, 결제 플랫폼을 카카오가 먹게 될 것이므로 배달의민족도 카카오페이를 내장해야 할 것이다. 결국, 우아한형제들이 재미 볼 부분은 많지 않다.

*. 우아한형제들을 위한 사소한 위로

  • 스타트업은, 무릇 기업은 아이디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력으로 성공한다는 많은 훌륭한 분들의 말씀(훈수질)이 많으시니, 그들이 정말 실력이 있다면 그 실력으로 다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면 될 것이다 - 과연?? 거래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야한다고 배웠다. 우아한형제들, 그동안 자기들만 배부르지 않았을까.

  • 카카오의 대리운전 진출 반응도 재미있다. 대리기사들은 환영하고, 대리운전 업체는 죽는다고 난리이다. 누가 행복해지는 것이 옳은가.

07/12, Sun

아이폰의 이상한 철학

아이폰은 왜 부재중 전화를 다시 알려주지 않는거야?? 이거 무슨 철학이지?
나보고 수시로 계속 켜보라는건가. 중요한 전화는 다시 온다고? 먹고 살자면 중요한 전화가 어디 다시 오디?? 내가 감히 다시 해야하는 법이던데.

아니, 어쩌면 이번 기회에 부재중 전화에 대한 내 촌스런 철학을 바꿔야 하는건가 - 그러기엔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미국발이고, 애플이 오히려 이태리나 어디 유럽풍인듯.

심지어 IFTTT까지 생각해봤는데 역시 꽉 막혀있고. 조만간 "아이폰에서 너무 당연한데 안되는 것들" 정리해볼 예정. 내가 보니까 "아이폰이니까!" 하고 그냥 다들 말 안하고 꾹 참고 있는 것들 상당히 있는 듯 싶네. 그래, 아이폰 스타일 너무 쿨하긴 하더라. 삼성도 조금만 더 용써보지, 에효.

요약 : 아이폰 정말 쿨하더라. 근데 쫌 불편해.

[7/15 업데이트]

'해킹 팀' 내부자료를 <오마이뉴스>가 검토한 결과,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계)와 Windows(PC용)에서는 비교적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버전 7 이상의 iOS 기기에서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물론, 나는 누가 내 전화를 해킹할 것에 대해 염려해서 우아하게 텔레그램을 쓴다거나 하지는 않는 편임. 비밀은 쓰지도 말고 아예 만들지를 말자. 이 사태를 계기로 IoT에서 안 그래도 불안불안하던 구글/안드로이드, 삼성 진영 폭망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내가 그랬잖아, 누구한테 집키를 맡길거냐고.

근데요, 왜 또 진동으로 알람은 안되는 겁니까? 부재중 전화는 무시하라고, 알람은 꼭 소리로만 들으라고 왜 내게 강요하는겁니까?

[7/20 업데이트]
아이폰에 압도당한다. 미녀에겐 설명이나 이유가 필요 없는 것. 기술적으로 불편한 걸 알아도 이미 압도당한 마음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결론 : 이제 안드로이드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 Mac을 조만간 사게 될 것이다.

덧. 내 스마트폰 히스토리 : Omnia2 - GalaxyS - GalaxyS3 - iPhone6
(여전히 안드로이드 개발하겠다고 자바 책만 사대고 있는 中...)

06/19, Fri

6/5~15 In Croatia (& 간단한 여행팁)

We wer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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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에 대한 간단한 실전 도움말 Beta

0) 크로아티아란? : 아드리아해 + 발칸반도(지중해 Greek권) + 슬라브인/유고연방 영향으로 살짝 동유럽 분위기. 내 느낌은 "그리스/로마 + 체코", 관광으로 외화 버는 나라.

1) 렌트카 여행(나는 1,100km 운전) : 매우 쾌적, 고속도로(Toll 비용 제법 됨) 외에는 대부분 1차선 국도 이동, 도로상황/운전매너 양호, 데이터 USIM(혹은 정액로밍) 해서 구글맵 이용하면 네비게이션 대여 필요없음(시골에서도 무선 데이터 대충 터지는 편임, 가끔 죽지만 크로아티아 운전은 경로가 복잡할 것이 없으니 ok. 난 작은 차 빌렸는데 좋은 차 빌려다 고속도로에서 밟아봐도 후련할 듯)

2) 내 여행경로 : 자그레브 in(6) - 모토번(1) - 로비니(2) - 스플리트(4) - (카페리) - 흐바루(3) - 두브로브니크 out(5), () 숫자는 나의 선호 순위. 모토번/로비니는 내 취향 편향이며 결코 화려하거나 크지 않음. 스플리트가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면 흐바루는 홍대앞 클럽 분위기? 두브로브니크는 사람 너무 많아서 인사동이랄까.

06/03, Wed

CMA part I - accountings keyword

External Financial Reporting을 위한 회계 Issue들 정리 _ LOS, A2를 중심으로

[Asset Valuation]

  • a. AR : AR 관련 NRV(미수, 할인, 회수, 충당금 등) - 대손충당금, cash discount 계산방법 확인(12.29%), aging of A/R
  • b. percentage of sales(income statement, debt/sales trend 적용) vs percentage of receivables approach(balance sheet, debt/AR trend 적용) in calcualtion the allowance for U.
  • c. factoring with recourse(의지, due to factor로 남겨둠), w/o recourse(factor's margin 남겨뒀다 후에 없앰)

05/14, Thu

AI에 대한 우려

  • AI에 대한 우려는 AI가 인류를 지배하는 매트릭스 류의 발상처럼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계속되는 생산성 증대에 따른 고용 축소, 부의 편중으로 진행되어 세계적 위기를 맞이하는 방향이 더 현실적이고 시급한 고민일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대부분 우리네 평범한(?) 인간 노동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는 세상이다.
    제레미 리프킨의 "한계 비용 제로 사회"를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았는데 뭐 좋은 이야기더라. 근데 제로 비용까지 가능해지는 사회에서 축적된 자본이 어떻게 다시 사회 전체로 낙수될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책이 공허하다. 굶어죽는 사람은 잘 없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마냥 행복해진 것은 아닌 것처럼. 어쩌면 이 책은 20세기 초로 돌아가서 적용해보자면 이제 우리는 곧 굶어죽지 않을거에요 선언과 같지 않을까.
    매출이 모든 것의 답이라는 에릭 슈미트의 말을 사랑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른 지나친 생산성 증대가 과연 역사를 어느 쪽으로 흐르게 할지 아리송하다. 그래, 굶어죽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다행이야?

  • 예비군 훈련장의 사고를 보면서 자동차 운전도 얼마나 위험한 노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작금의 우울증 창궐 시대에 나는 저 중앙선 건너편에서 질주해 오는 운전자들을 잘 믿지 못하겠다. 그간 너무 위험한 일을 사람에게 맡겼다는 앨런 머스크의 말이 참 맞다. 근데 급발진도 못 잡는 것 보면... 참, P(주차모드)에 안두고 시동 끄면 급발진 확률이 생기는거라며?!

  • 허영만 화백에게 배울 것은 두 가지, 술은 먹더라도 새벽에 일어나는데 지장 없을 만큼, 점심 낮잠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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