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 Fri

6/5~15 In Croatia (& 간단한 여행팁)

We wer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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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에 대한 간단한 실전 도움말 Beta

0) 크로아티아란? : 아드리아해 + 발칸반도(지중해 Greek권) + 슬라브인/유고연방 영향으로 살짝 동유럽 분위기. 내 느낌은 "그리스/로마 + 체코", 관광으로 외화 버는 나라.

1) 렌트카 여행(나는 1,100km 운전) : 매우 쾌적, 고속도로(Toll 비용 제법 됨) 외에는 대부분 1차선 국도 이동, 도로상황/운전매너 양호, 데이터 USIM(혹은 정액로밍) 해서 구글맵 이용하면 네비게이션 대여 필요없음(시골에서도 무선 데이터 대충 터지는 편임, 가끔 죽지만 크로아티아 운전은 경로가 복잡할 것이 없으니 ok. 난 작은 차 빌렸는데 좋은 차 빌려다 고속도로에서 밟아봐도 후련할 듯)

2) 내 여행경로 : 자그레브 in(6) - 모토번(1) - 로비니(2) - 스플리트(4) - (카페리) - 흐바루(3) - 두브로브니크 out(5), () 숫자는 나의 선호 순위. 모토번/로비니는 내 취향 편향이며 결코 화려하거나 크지 않음. 스플리트가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면 흐바루는 홍대앞 클럽 분위기? 두브로브니크는 사람 너무 많아서 인사동이랄까.

06/03, Wed

CMA part I - accountings keyword

External Financial Reporting을 위한 회계 Issue들 정리 _ LOS, A2를 중심으로

[Asset Valuation]

  • a. AR : AR 관련 NRV(미수, 할인, 회수, 충당금 등) - 대손충당금, cash discount 계산방법 확인(12.29%), aging of A/R
  • b. percentage of sales(income statement, debt/sales trend 적용) vs percentage of receivables approach(balance sheet, debt/AR trend 적용) in calcualtion the allowance for U.
  • c. factoring with recourse(의지, due to factor로 남겨둠), w/o recourse(factor's margin 남겨뒀다 후에 없앰)

05/14, Thu

AI에 대한 우려

  • AI에 대한 우려는 AI가 인류를 지배하는 매트릭스 류의 발상처럼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계속되는 생산성 증대에 따른 고용 축소, 부의 편중으로 진행되어 세계적 위기를 맞이하는 방향이 더 현실적이고 시급한 고민일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대부분 우리네 평범한(?) 인간 노동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는 세상이다.
    제레미 리프킨의 "한계 비용 제로 사회"를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았는데 뭐 좋은 이야기더라. 근데 제로 비용까지 가능해지는 사회에서 축적된 자본이 어떻게 다시 사회 전체로 낙수될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책이 공허하다. 굶어죽는 사람은 잘 없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마냥 행복해진 것은 아닌 것처럼. 어쩌면 이 책은 20세기 초로 돌아가서 적용해보자면 이제 우리는 곧 굶어죽지 않을거에요 선언과 같지 않을까.
    매출이 모든 것의 답이라는 에릭 슈미트의 말을 사랑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른 지나친 생산성 증대가 과연 역사를 어느 쪽으로 흐르게 할지 아리송하다. 그래, 굶어죽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다행이야?

  • 예비군 훈련장의 사고를 보면서 자동차 운전도 얼마나 위험한 노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작금의 우울증 창궐 시대에 나는 저 중앙선 건너편에서 질주해 오는 운전자들을 잘 믿지 못하겠다. 그간 너무 위험한 일을 사람에게 맡겼다는 앨런 머스크의 말이 참 맞다. 근데 급발진도 못 잡는 것 보면... 참, P(주차모드)에 안두고 시동 끄면 급발진 확률이 생기는거라며?!

  • 허영만 화백에게 배울 것은 두 가지, 술은 먹더라도 새벽에 일어나는데 지장 없을 만큼, 점심 낮잠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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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Mon

WoW가 계속 저무는 이유

  1. 일리단/아서스 이후로 주요 보스의 부재 - 특히 가로쉬는 똘마니 수준인데?
  2.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 스토리의 모호함(마리오처럼 공주 구하는 단순 권선징악이 최고), 아웃랜드에 대체 왜 왔냐고!
  3. 캐쥬얼해진 공격대/던전 파티 찾기 - PvE 컨텐츠인 공격대/던전을 타 서버 사람들과 함께 다니게 된 것.

WoW는 모두 알다시피 결코 훌륭한 RPG가 아니다. 다만, 최고의 MMO(대규모다중접속) 게임으로서 지금도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와우의 공격대 공략법은 나이트클럽에서 연예인들의 안무를 외워서 따라 추는 군무와 비슷하다. 전혀 창의적이지 않으며 수수께끼를 푸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갤러그보다 재미있더라는거지. 성공 요인은 그 정도면 충분.

WoW에서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게 하려면, 더 비싼 장비를 득템하고자 하는 욕망이 꺼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위 3.이 매끄럽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두하지 않게 된다. 왜 비싼 갑옷 질러서 던전을 가고 어려운 택틱을 외우는가? 잘나보이고 싶어서다. 근데, 잔뜩 신경써서 빼 입었더니 내가 누군지도 관심없는 옆 동네 사람들과 훅 하고 잔치하라고? 서버의 대대적 통폐합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혹 사람들이 다시 잔뜩 돌아올까봐?!

위 1.~3.보다 더 중요한 것은 WoW는 이미 충분히 오래되었다는 점. 지나치게 충분히 많이 울궈먹었답니다. 아, 근데도 왜 답은 굳이 또 WoW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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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용자 감소에 대한 Kotaku의 분석은 정확하다.
90 레벨 무료 업그레이드로 잠깐 호객해보았으나, 역시 원래의 가입자 그래프 진행을 따르고 있다.

05/04, Mon

15년 4월의 영화

킹스맨 : 콜린퍼스가 동네 양아치들 패는 장면 빼면 왜 틀었는지 정말 시간 아까웠다. 타란티노(킬빌)도 아니고 그렇다고 첩보 장르 무비(스파이게임)도 아니고. ★☆

미스터 노바디 : 기대 잔뜩하고 내가 양자역학이니 빅크런치니 무식해서 못 알아들었나 다른 리뷰들도 찾아보기까지 했으나, 그래서 우리가 뭘 공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 죽고나면 지금보다 몇 배 현명해지면서 다시 알게 될지 모르지, 과거-현재-미래가 하나로서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걸. 근데 그게 9개라고?? 그래도 두 번 봐야겠다 싶은데 아마 못 볼거야, 아쉽네. 도입부 스키너의 비둘기 실험, 앞으로 많은 힌트가 되겠다. ★★★☆

  • 그에 비해 인터스텔라는 괴상한 이야기들로 덧칠된 우주선 운전 영화다. 운전 장면과 그때 깔리는 BGM이 가장 좋았다.

내 인생의 영화를 꼽아보자면 (수정중)
백투더퓨처1
인디아나 존스 3
러쉬 더 라이벌 - 이거 왜 사람들이 안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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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KJLab, 고주현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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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현 : 이곳에 간단한 방명록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고주현 : 뭐랄까 우리 어렸을때 보던 선택따라 페이지 분기하는 만화책을 그냥 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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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윤 : 그래서 이게 돈 된다는거 알고 카카오택시와 라인택시가 생긴다더라고. 라인
KJ : 좋은 장난감 만나는 것도 어려운 일이겠더라구요. 그래도 무난하게 탈출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