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Sat

애플이 시가총액 천조원이라던데...

3년전에 아이폰 사고나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워치, 맥북 다 샀다. 아직 자동차가 안 나와서 다행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IT 일하는 사람이 아이폰 안 쓰면 뭔가 한번 갸우뚱하게 된다. 저 사람 왜 그렇지? 물론, 안드로이드도 좋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둘 다 열심히 써보면 안드로이드로 결코 다시 갈 수 없다(게임기라면 모를까.)

나같이 유난스러운 것 싫어하는 사람도 이렇게 애플빠 같이 만드는 걸 직접 겪으면서, 왜 이 회사의 주식은 안 샀을까. IT는 안산다더니 몰래 늦게 사모아서 2대 주주가 되어버렸다는 워렌버핏 놀릴 때가 아니다.

요즘 고민은 어떻게하면 구글 패스포트와 포토를 떠날까이다. 구글 크롬으로부턴 도망쳤는데, 페이스북도 왜 탈퇴를 못하는 것일까. 이 사악한 광고쟁이 태생들 말이야.

충분히 지금도 구글이 맘만 먹으면, 내가 하루하루 그들에게 주어왔고, 계속 또 부어주고 있는 이 부스러기들을 통해 나를 머신러닝으로 재현해서 내 가족까지 속일 수 있을 것이다.

mac-python-oracle

내 mac에 python과 oracle 12c가 연결되었다.
(python은 cx_Oracle, oracle 12c는 docker 삽질을 거쳐 ova로...)

마치 이제야 항해의 돛을 올린 느낌이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인데 이쪽 일 대부분의 시간을 삽질하면서 보낸다는 말에 크게 위로 받았다. 특히 저급엔지니어는 90%가 삽질이라고. 아무리 쉬운 책도 그 책에서 가이드하는 데로 따라가며 우아한 고민만 하는게 아니더라. 그 책의 그림처럼 잘 또 안되거든.

언제나 느끼지만, 공돌이 아저씨들은 정말 책을 못 쓴다. 특히 뭘 가르치는 책들. 훗날 나도 뭘 좀 알게 된다면 나도 "수포자, 문송이가 하는" 어쩌구 책장사 해보겠지 싶은데... 아마 안할 듯 싶다. 억울해서!

05/27, Sun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바라보다 16시간을 고스란히 뺏겼지만... 참 좋았다.

이제철, 인생 그렇게 깔끔하게 사는게 아니에요.

참 배우기 어려운 말이었는데. 이제 배웠을까 택도 없지. 많고 많은 말들 중에서 저 대사는 꼭 남겨두고 싶었다. 또 지나고나면 우리가 금세 지나온 길들이 벌써 저 멀리라서.

아니, C는 또 비긴어게인을 보다가 이야기했다.

우리도 하림 같은 어른이 되자고.

그래... 근데 잊었던 나의 정희네는 어디였던걸까. 가물가물한데 말이야.

03/06, Tue

완주

우선은 완주이다. 그리고 팔십점 답안을 제출하는것이다. 더 잘하고 싶고 욕심도 많겠지만 우선 성실로 시작한다.

  • 아버지의정년을축하드리며

01/22, Mon

2018 새해의 다짐

2018을 맞이하여.

  1. 치킨은 내가 시키지 않는다.
  2. 소주 마신만큼 물을 마신다.
  3. 커피는 내가 타거나 사지 않는다.
  4. 주1회 음주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n it all around. - sofia, Vanilla Sky

왜 나는 이곳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게 되었을까. 하고싶었던 이야기들은 늘 많았는데 말이야. 카테고리만 만지작거리다 그 핑계로 부족한 필력만 가렸던 것인지. 읽지도 않는 북마크들 미련부리고 모으지말고 내 생각이라도 조금씩 켠켠이 어딘가에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cum libro.
about KJLab, 고주현연구소는?


더 많은 이야기들 ...

KJ : 글쎄요, 저는 영화에서 이들을 마치 관대한(요즘 시대엔 유쾌해야할까요?)
ㅇㅇ : 영화의 어떤 부분에서도 숏을 정의라 하는 뉘앙스를 풍기지 않고 그들을 로
KJ : 아, 97렙이어서 아직 군단도 못 가보고 있네. 렙업을 하기 싫으면 롤이